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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20일(현지시간) 서핑 명소인 샌프란시스코의 헌팅턴 해변에서 열린 기네스북 등재 도전 행사에서 66명의 서퍼들은 주문 제작한 12.8m의 보드를 12초 동안 타는 데 성공했다. 이전 기록은 10년 전 호주 퀸즐랜드에서 47명이 10초 동안 탄 것이다.
행사를 보기 위해 헌팅턴 해변과 부두에는 5천여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기네스 협회는 이날 사용된 590㎏짜리 보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서핑 보드'인지를 결정하는 데는 며칠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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