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보드 한 개에 66명' 기네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서핑 보드에 66명이 한꺼번에 올라타 ' 한 개에 사람 많이 타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서핑 명소인 샌프란시스코의 헌팅턴 해변에서 열린 기네스북 등재 도전 행사에서 66명의 서퍼들은 주문 제작한 12.8m의 보드를 12초 동안 타는 데 성공했다. 이전 기록은 10년 전 호주 퀸즐랜드에서 47명이 10초 동안 탄 것이다.

행사를 보기 위해 헌팅턴 해변과 부두에는 5천여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기네스 협회는 이날 사용된 590㎏짜리 보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서핑 보드'인지를 결정하는 데는 며칠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