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충무병원' 의료진 10명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아산 충무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53·여·163번)가 6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방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격리된 간호사 10명 모두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방의료원으로 옮겨진 간호사 3명은 지난 19일 오전 음성 판정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진 7명 중 5명은 20일 오전, 2명은 오후 7시쯤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차 검사를 의뢰한 시점을 기준으로 48시간 이후 추가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환자와 보호자 등 62명이 코호트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아산 충무병원에는 국군 지원 의사와 간호사 17명이 22일 오전 8시부터 배치돼 1일 3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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