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 구민지의 헌신적인 사랑 언급 "다리를 절게 될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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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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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 부부[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조성모는 "4~5년 정도 공백이 있었다. 사정이 많이 어려웠다. 다리도 다쳤고,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동안 인생의 동반자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 사랑에 얼마나 보답하고 있나 크기를 짐작할 수가 없다. 내가 다리를 절게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도 나랑 결혼을 결정하고, 나를 지켜주기로 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한 매체는 20일 "조성모 구민지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며 "현재 임신 5개월 남짓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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