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청장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경인지방통계청을 방문하여 지방청 현황 파악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직원들의 현장조사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폭넓은 의견교환을 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유 청장은 “행정통계와 조사통계를 포함해 기존 통계정보가 잘 유통되어야 하고, 체계적으로 개발·개선 수요를 발굴해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품질 향상에 힘써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경준 신임 통계청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