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이 총 3833명으로 전일 대비 202명(5%)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격리자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3048명으로 전날에 비해 248명(7.5%) 줄었고, 반면 병원격리자는 785명으로 46명(6.2%) 증가했다.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9331명으로 전일 대비 519명(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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