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쌤소나이트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쌤소나이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레임 타입의 캐리어 '트루프레임'을 출시한다.
트루프레임은 쌤소나이트가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디자인 이노베이션 캠페인'의 2015년 콜렉션이다. 미래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상 구성, 스타일리시한 음각패턴 등이 특징이다.
첨단 기술도 돋보인다. 지퍼 대신 장착된 울트라슬림 프레임이 핵심 무기로 꼽힌다. 프레임 두께를 최소화하여 경량성이 우수하며, 무겁다는 인식이 강한 프레임 타입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해소했다. 실제로 자사 타 프레임 캐리어 대비 23인치 기준, 무게가 최대 0.8kg 줄었다. 단, 가벼워진 중량에도 박스 타입의 큰 볼륨 덕분에 수납력은 오히려 극대화됐다.
내구성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외관, 더블휠, 다중 잠금장치 등의 고기능 기술이 곳곳에 적용됐다. 더블휠은 싱글휠보다 회전이 자유롭고 바닥과의 마찰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뛰어난 주행감을 선사하고, 다중 잠금장치는 이중 보안을 가능케 한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트루프레임은 2014년 마시멜로에 이은 2015년 디자인 이노베이션 작품으로, 쌤소나이트가 추구하는 트렌디하면서 혁신적 디자인이 이상적으로 구현된 라인"이라며 "올 여름 트루프레임과 함께 차별화된 여행의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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