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 김대현 뮤지컬 '헤드윅' "의정부 관객들 만나러 갑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2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뮤지컬 헤드윅]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26~ 27일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05년 4월,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열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국 공연 통산 1400여회 전석 기립,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왔다.

<헤드윅>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배출한 스타 사관학교이자, 최고의 스타가 앞 다투어 공연했던 뮤지컬이다. 그간 조승우, 송창의, 윤도현, 김재욱, 김동완, 박건형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헤드윅’ 역할로 무대에 섰으며 오만석, 엄기준, 조정석, 김다현, 윤희석, 송용진, 이석준, 최재웅, 손승원 등이 <헤드윅>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헤드윅의 상대역할인 ‘이츠학’에는 서문탁, 리사, 이영미 등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와 여배우들이 발탁되어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여성 락 아이콘이 되었다.

 이번 무대는 지난 2009년에 이어 6년 만에 의정부로 돌아온 송용진, 김다현이 헤드윅 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츠학’ 역할은 전혜선, 최우리가 맡아 한층 파워풀한 노래와 농염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헤드윅에서 다드윅으로 유명한 김다현.]


 특히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꼽히는 ‘다드윅’ 김다현이 다시 한 번 ‘모텔 리버뷰’로 돌아온다. 김다현은 2014년 뮤지컬 <헤드윅>의 스타팅 캐스트로 먼저 이름을 올린 조승우, 송용진과 함께 <헤드윅>을 국내 무대에 안착시킨 오리지널 캐스트로 2005년 초연 당시 여자보다 더욱 뛰어난 미모와 특유의 귀엽고 재치 있는 ‘헤드윅’을 연기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김다현은 ‘꽃다현’이란 별명과 함께 2008년 까지 꾸준히 <헤드윅>으로 무대에 오르며 섬세한 연기, 무대를 휘어잡는 쇼맨십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헤드윅을 선보여 왔다.  만 15세 이상. 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031)828-5841~2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