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옹진군 지역의 평생교육 현황과 주민 요구를 분석하여 평생교육의 비전, 목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등 향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의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으로 옹진군의 평생교육 정책이 한 단계 도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해 중구, 서구, 계양구 등 3개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서구가 2014년 6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인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