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 의장,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관복지협의체 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365!두드림 통합복지 포털'은 분산된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합하고 서비스 대상의 폭을 넓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서비스 수요자들의 통합이력관리를 통해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시민참여형 기능을 하게 된다.
앞으로 취약계층 신고나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365!두드림 홈페이지(www.365dodream.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신고는 물론, 현금·물품·재능 등의 기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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