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 제주 신산갤러리에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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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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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6회 ‘한・중・일(韓中日)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 신산갤러리에서 개막한다.

  3개국 장애 미술가들의 작품 110점(한국 65점, 중국 30점, 일본 15점)이 전시된다.

 일본 작품 중에는 추상․만화 풍의 작품이 많고, 중국 작품 중에는 뛰어난 표현 기법과 구성을 중요시하는 작품이 많아 일본과 중국의 화풍의 차이를 살펴볼수 있다.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내 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제주국악공연과 중국과 일본의 우수 참여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고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 김충현)가 주최하며, 중국 장연화하문화그룹과 일본 빅아이 국제장애자교류센터가 함께한다. 전시는 28일까지. 044-20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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