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대상 오영철회장 등 3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2 10: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정 2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오영철 ㈜일미농수산 대표이사, 송의열 한국영상대 부교수, 황인산 세종시 새마을협의회장 등 3인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오영철 ㈜일미농수산 대표이사는 전국 1위 향토 식품 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송의열 한국 영상대 부교수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청소년을 선도하고, 대학과 중등학교 간 상호협력 체결 등을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황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정된 인산 세종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활동을 하는 등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대상자에게는 다음 달 세종시청 새 청사 개청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예우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늘의 세종시가 있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다.”라며, “이번에 존경하는 세 분께 시민대상을 수여하게 돼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공로상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시민대상 수여대상자 선정은 대상자 공모와 추천을 받아 지난 18일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