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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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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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중소기업청장 5개월간 71개 업체 방문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엄진엽)은 올해 1월 23일 취임사에서 3통을 강조하고,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엄청장은 취임이후 5개월 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남에 소재한 기업 57개, 시장 10개, 중소기업 관련 지역연구단체 4개를 직접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은 본청에서 수립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이 현장에서 잘 스며들고 있는지 점검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현장방문 후에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담당 직원이 피드백(Feedback)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장방문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기 위해, 현장방문 관리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애로 해소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책이나 규제를 발굴하는 등 총체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엄진엽 청장은 "이번 주에도 진주시, 거제시, 함안군 지역의 시장 및 중소기업 10여 곳을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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