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임시회 22일 개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2 11: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달 2일까지 11일간, 추경심사 및 각종 안건처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가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2일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제시의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으로 22일 개회했다[사진제공=김제시의회]


김제시 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전년 본예산 대비 524억원(9.3%)이 증가한 6,163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중 일반회계가 503억원, 기타 특별회계가 14억원, 상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가 7억이 증액 편성됐다.

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행정지원위원회 소관 정성주 의장이 발의한 김제시 북한이탈 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외 5건과 안전개발위원회 소관 김제시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이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 건을 시작으로 2일차인 3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 심사를 마친 후 마지막 날인 7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정성주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지원을 주문하였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 시민의 편익과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