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동복지협의체는 지역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370여명의 위원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나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금활동 창구개설과 연중 모금활동 전개로 지역 복지를 주민주도의 나눔 문화로 해결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졌다. 지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지 소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주민중심의 동복지협의체와 지역복지 전문 서비스 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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