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해변으로 밀려오거나 해변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2/20150622110836313433.jpg)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왕산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사진제공=인천 중구]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왕산해수욕장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만족한 휴가를 즐기고 돌아가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마음이 흡족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는 매월 셋째 금요일을 지정해 ‘동네한바퀴’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2-747-1365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