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인천시당 정책위 ‘인천 영양사 협회와의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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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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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현장 영양사 처우개선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윤관석)는 19일 저녁 시당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인천시당 정책위원회 - 영양사협회 간담회”를 열고 협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관석 정책위원장(남동을)은 “현재 전국 모든 학교에서 급식이 100%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지금까지의 ‘양 중심의 확대’가 아닌 ‘질 중심의 내실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현실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며 “가장 시급한 것은 영양사의 임금현실화를 통한 처우개선으로 예산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꾸준히 일선 현장에서 애쓰시는 영양사 여러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사협 간담회[사진제공=새정연 인천시당]


이날 간담회에서 영양사 협회는 ‣ 현재 17개 시·도중 인천, 대구, 울산만 지급이 제외되어 있는 영양사 위험관리수당 지급, ‣ 국가면허를 소지했음에도 지급되지 않고 있는 자격가산수당 지급 등의 임금현실화 문제와 더불어 ‣ 학교영양사의 영양교사 전환 등 정규직화 실현, ‣ 영양식생활 교육의 교육과정 반영 등을 인천시당에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관석 정책위원장과 이선옥 대한영양사협회 상임이사 등 약 30여 명의 인천 영양사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당 정책위원회는 향후 각종 직능단체와의 정책 현안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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