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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9개국 국장급 공무원 한국 전자정부 배우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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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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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중남미와 아시아 각국 공무원이 전자정부를 배우고자 우리나라를 찾았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2일부터 26일까지 행자부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5년 상반기 해외공무원 초청연수”에 페루, 미얀마, 우간다 등 9개 국가 전자정부 국장급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의 전자정부를 적극 홍보하고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의 전자정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초청된 연수단은 자국의 전자정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핵심 관리자인 국장급 공무원들로, 향후 한국의 전자정부 모델이 이들 국가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행자부는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 입교식을 시작으로 전자정부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에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하에 개도국 전자정부 협력 세미나, 정보화마을 견학과 정부통합전산센터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한국정부의 성공 경험을 세계와 공유할 것”이라며, “전자정부의 혜택을 다른 국가의 국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전자정부 선도국으로서의 국제적 책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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