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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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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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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은 ‘따뜻한 세상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쌀 나눔 행사를 열어 모은 쌀 430Kg을 지난 19일 익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원광대 생명자원과학대학생들의 쌀 나눔 행사[사진제공=원광대]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생명자원과학대학 재학생들이 봉사의 미덕을 함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를 갖기 위해 시작했다. 이들은 아직 경제력이 없는 학생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을 키우는 것에 목적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오수남 학생회장은 “평소 학생회가 먼저 학우들과 주변의 소외계층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생회 임원을 중심으로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들이 쌀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세상 함께 만들기를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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