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9년만의 신규분양...현대산업개발 ‘포천 아이파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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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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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년만에 신규공급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 상승

[사진 = '포천아이파크' 단지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브랜드 아파트들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체로 교통망, 쇼핑 및 공공시설, 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단지 안팎으로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조성으로 단지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평면구성 및 내부 자제 등이 우수하고,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일반 아파트에 비해 다방면에서 고급화 된 경우가 많다. 또 대기업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정성이 높고, 인지도가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 같은 이유로,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는데 유리하고, 호황기에는 상승 폭이 높아 실수요층은 물론 가격 상승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도 관심이 높다.

오는 7월,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포천시에서 첫 브랜드 아파트인 '포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2006년 4월 260세대 공급(2008년 입주)이후 9년만의 신규분양이다.

포천의 경우 송우지구, 어룡동 등 지역조합주택 공급비중이 높다. 다만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경우 조합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업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조합원 모집 기간이 길어지는 등 사업기간 전체가 길어지면 건축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자와 분담금이 늘어나기도 한다.

반면, 포천3지구에 공급되는 ‘포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입주까지 책임시공을 맡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 특히, 포천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88%를 차지고 있어 이번 ‘포천 아이파크’ 분양에 대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아파트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BL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10~23층 7개 동, 전용 59~84㎡ 총 4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독서실, 등 전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고화질 CCTV와, 비상버튼을 단지 곳곳에 설치 할 예정으로 놀이터, 지하주차장 등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보다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서울 강남에서 포천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을 1시간으로 대폭 단축시키게 될 전망이다. 또 구리까지 40분대, 잠실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오는 2019년 파주~포천~화도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 예정에 있어, 경기 북부의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해소 될 전망이다.

또한, 포천 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고 포천경찰서가 가까이 있어 관련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포천시청, 경기도립중앙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오는 12월, 제조, 물류, 복합, 지원, 주거용지 등이 들어서는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948,995㎡)가 조성될 예정이며, 금현일반산업단지, 진목일반산업단지, 포천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가 차량 출퇴근이 용이해,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포천 아이파크는’ 생활환경과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청성문화 체육공원, 포천 체육공원이 도보 생활권에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반원아트홀도 있어서 다양한 공연 및 문화를 즐기기에 용이하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포천일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포천초, 포천중, 포천고도 가까워 통학환경이 우수하며, 구읍천과 포천천이 각각 단지 북측과 서측으로 흐르고, 청성산(285m)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문의 : 160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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