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메르스 확산 방지 방역소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읍장 원종철)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을 위해 읍 전역을 방역소독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간전문 소독업체의 지원을 받아 메르스 사태가 끝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400여곳을 방역소독한다.
읍사무소는 이날 공무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승강장과 인도 등을 소독하는 한편 메르스 바로알기, 생활 속 예방수칙 등 홍보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원종철 읍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메르스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은 외출 후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면역력 키우기 등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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