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 따웨청(大悦城)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프리미엄 농식품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프리미엄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삼, 유자차, 한과 등 제조과정이 담긴 영상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홍삼 제조 과정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그 자리에서 홍삼세트를 구매하기도 했다.
‘한국 농식품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클래식 공연과 어우러져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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