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건설포럼, 부·울·경 지역 대상 'Tomorrow Busan Idea'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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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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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제2회 T.B.I.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다. 응모자들은 향후 부산의 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http://f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미래건설포럼이 부울경 지역을 대상으로 '제2회 T.B.I. 공모전'을 실한다고 밝혔다.[사진=부산시 제공]


공모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우수 2팀 각 100만 원, 장려 5팀 각 50만 원, 입선 20팀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 울산, 경남의 토목학회, 건축학회, 도시계획학회, 교통학회와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와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 건설분야 제 단체가 모두 참여한 건설관련 유일한 시민단체이다.

지난해는 부, 울, 경지역 이공계 대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전문가의 시각으로 지역 미래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이언오 전 부산발전연구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활로 모색을 지원하고 업체 간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해외 건설사업 수주전략과 성공사례’발표회를 지난 4월 10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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