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금발+숏컷+큰 귀걸이…에디 세즈윅 모티브? '정말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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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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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친 악당들' '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에디세즈윅을 연기한 시에나 밀러[사진=아주경제DB, 영화 '팩토리걸' 스틸 이미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나의 절친 악당들' 배우 고준희의 과감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준희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단발을 고수하던 고준희는 이날 쇼트커트와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 패셔니스타다운 연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해당 스타일은 아티스트 앤디워홀의 뮤즈 에디 세즈윅의 고전 스타일을 연상하게 한다.

국내에서는 한지민, 설리 등이 에디 세즈윅을 오마주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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