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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강동·송파·성동 등 학교 16곳 보건교사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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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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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강남, 강동, 송파, 성동, 광진, 강서 등 병원 인근 지역 학교 16곳에 보건교사를 각각 1명씩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22일 교육감 주재로 메르스 발생 관련 학교 감염병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미 6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건교사를 유치원에 100명,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에 13명, 43학급 이상 과대 학교에 116명 등 총 299명을 배치한 상태다.

서울교육청은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 메르스 등‘글로벌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감염병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서울교육청은 오는 7월 1일자로 ‘학교 감염병 대응반’설치를 위한 전담 인력 1명을 충원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전문적으로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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