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 it 컴백' 씨스타, 지난해 유인원 분장 도전했던 이유는? "일상서 탈출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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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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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씨스타가 지난해 유인원 분장을 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성탄특집'에서 씨스타가 일상 탈출을 하고 싶다고 하자 제작진은 '혹성 탈출'을 제시했다.
 
이날 혹성탈출 분장을 한 씨스타는 꾀죄죄한 얼굴과 검은 유인원 의상을 입고 자신들의 히트곡인 '터치 마이 바디( touch my body)'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우리 ‘혹성탈출’로! 씨스타 멤버들과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그래도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미리 Merry Christmas"라는 글로 유인원 분장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22일 새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을 발표한 씨스타는 타이틀곡 '쉐이크 잇'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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