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스타 다솜 “전화 안 받으면 70~80통 걸어” 미저리 인증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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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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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SHAKE IT'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씨스타가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으로 컴백한 가운데 씨스타 다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상대가 전화를 안 받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는 게 사실이냐”는 MC의 물음에 다솜은 “정말 미칠 것 같다. 그래서 전화를 70~80통씩 건다”고 대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는 물론이고 MC들이 놀랍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다솜은 개의치 않으며 “통화가 돼도 알리바이가 꼭 필요하다”고 진지하게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다솜의 대답에 MC김국진은 “이번 미저리 특집의 섭외는 정말 완벽하다”며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는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쉐이크 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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