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역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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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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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새마을협의회와 연계 ‘합동 야간 연막 소독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마을협의회 각 읍면동 총 36개조로 야간연막작업을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 지도자가 없는 지역의 경우에는 타 지역 새마을 지도자가 작업하되, 해당 지역의 지리를 잘 아는 이․통장이 동승하여 진행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협의회 방역단은 해당 지역 실정에 따라 생활주변의 방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소독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방역체계 구축으로 방역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하절기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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