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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우선 피해가 가장 큰 평택시를 돕기 위해 「평택 농산물 팔아 주기」캠페인을 벌여 지난 22일 1,300포의 한방 찹쌀을 구매해 판매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 특산물인 “한방 삼색 찹쌀”은 한방약제 효소로 재배한 3색(흑, 녹, 황금) 찹쌀로 스테미너 보강과 당뇨,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이라는 단 시간동안 동두천시 공무원 및 동 주민센터 사회단체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 새마을지회(지회장 양순종) 등이 적극 참여해 상당량을 판매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011년 동두천시 수해 때 지역적으로 거리가 먼 평택시에서도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었는데 이번 기회로 평택시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상품권 구매‧사용 운동을 병행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을 적극 개발하는 등 동두천시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은 평택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됨은 물론,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 위축 등 관내 경기침체를 막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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