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은지,10대때 첫키스?“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키스,첫키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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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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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강심장' 동영상 캡처]복면가왕 정은지 너를 기억해 서인국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의 정체가 에이핑크의 정은지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은지가 과거 자신이 이미 10대 때 첫키스를 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화제다.

정은지는 과거 방송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 역을 맡아 열연할 서인국과의 키스가 첫 키스가 아니라고 말했다.

복면가왕 정은지는 지난 2012년 10월 30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응답하라 1997’에 나오는 서인국과의 키스신에 대해 “나의 키스가 그들에겐 아픔이다. 걸 그룹이고 이제 20살인데 주변 분들이 멘붕이 왔다”며 “엄마, 아빠께서 보셨는데 아빠가 국제전화가 오셨다. 목소리가 흥분이 된 상태로 ‘계집애야 너는 아빠한테 허락도 안 받고 계단에서 뭐하는 거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정은지는 “그날 방송되는 날 멤버들과 같이 봤다. 시청자 입장에서 보니깐 못 보겠더라”며 “멤버가 더 난리였다. 막내는 심지어 울었다. 키스신에 멤버들까지 ‘멘붕’이 왔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정은지는 “방송 나갈 때 회사대표님께서 ‘헐’이라고 문자가 오셨다”며 “전화가 와서 ‘연기하라고 보내놨더니만 내가 못 보겠다. 너 키스 처음 아니지’라고 물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정은지는 “그 상황에서 ‘처음이에요’라고 말할 수 없어 ‘첫 키스가 저때가 아닙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강심장’에선 소속사 대표 최진호 대표의 영상 출연이 이어졌다. 최진호 대표는 “순수하고 해맑은 은지인데 언제 저렇게 키스를 해봤는지 물어봤더니 첫 키스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18살에 캐스팅을 해서 20살이 됐는데 도대체 첫 키스를 언제 했는지 놀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복면가왕 정은지는 이미 10대 때 첫키스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의 정체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복면가왕에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 맞서는 출연자들의 대결이 전개됐다.

이날 어머니는 2라운드에서는 정인의 '미워요', 가왕 결정전에서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부르며 완벽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어머니는 가왕 결정전에서 나윤권을 이기고 결정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클레오파트라에게 패배한 후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정은지였다.

복면가왕 정은지는 “얼굴 가리고 노래할 때도 환호하고 호응해 주셔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직접 소속사에 '복면가왕' 출연을 요청했다. 대중분들이 제 목소리를 알아주실까 궁금했다. 알아주신다면 열심히 활동했다는 뜻이 될테고, 몰라주신다면 이 자리를 통해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정은지 복면가왕 정은지 복면가왕 정은지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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