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US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22·미국)가 세계랭킹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바짝 뒤쫓았다.
스피스는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1.06으로 매킬로이(평점 12.77)에 이어 랭킹 2위를 유지했다.
US오픈에서 공동 2위를 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지난주대비 4계단 오른 3위에 자리잡았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23위로 가장 높다. US오픈에서 커트탈락한 안병훈은 지난주 대비 5계단 하락한 55위에 자리잡았다.
US오픈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커트탈락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랭킹 205위로 추락했다. 프로데뷔 직후인 1996년 9월말 이후 자신의 최저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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