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위너 남태현, 최재성과 부쩍 가까워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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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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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승우가 ‘심야식당’의 힐링 마스터로 변신했다.

SBS 심야 드라마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지난 6월 첫 주부터 촬영에 임했던 마스터 김승우를 비롯 배우 최재성, 남태현의 모습이 담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우는 ‘심야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은 무엇이든 만들어주는 식당의 중심이자 따뜻한 감성을 지닌 힐링 마스터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극의 한 축을 이끌어갈 최재성-남태현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함께 밝은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최재성과 남태현은 촬영 동안 부쩍 가까워진 선후배 간의 돈독함이 묻어 나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심야식당’의 첫 방영일이 공개되면서 전 출연진, 스태프들이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늑하고 따뜻한 스토리, 영상미와 함께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스토리를 그려갈 드라마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어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자정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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