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몽골 학생 대상 한국어 연수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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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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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주 간 진행…수료자 대상 대학원 신입생 유치 추진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 국제교류팀은 22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과정 여름학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과정은 지난 4월 초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2015년 몽골 울란바토르 유학박람회”에서 유치한 몽골 유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한 과정이다.

교육 일정은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주 간 진행되며, 초급·중급·고급·실전으로 나누어 총 4학기, 1년 과정으로 실시된다.

상지대학교 국제교류팀 관계자는 “연수과정 수료자들을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한국어 연수를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오는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달성을 위한 정부의‘스터디 코리아 2020’시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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