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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삼시세끼', '징비록' 등 국내 유명 방송콘텐츠가 동유럽과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3~25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방송콘텐츠 시장 '냇피 유럽 2015'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방송콘텐츠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공동관에는 KBS미디어(징비록), CJ E&M(삼시세끼), MBC(빛나거나 미치거나), 벧엘글로벌(그림 그리는 해녀), 플레이온캐스트(Asia’s Greatest Market Places) 등 총 5개 국내 방송기업이 참가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김락균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국내 방송 콘텐츠들이 최근 유라시아와 동유럽 등 지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현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지원을 통해 신흥시장에서도 방송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냇피는 동유럽과 중앙 유럽, CIS(독립국가연합)를 아우르는 최대 방송콘텐츠 시장으로, 올해 47개국으로부터 150개사 약 350명의 구매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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