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덕화, 눈물..."딸 이지현이 배우 한다고 해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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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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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 배우 이덕화가 딸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깜짝 등장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딸과 첫 동반 출연한 이덕화는 “이 친구(딸)가 배우를 한다고 해서 고민”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딸 이지현은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결과가 안 좋았던 적이 더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덕화는 딸 이지현에게 “한 직업을 대대손손 하는 건 멋있는 게 아니냐”고 말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가 이덕화에게 “딸에게 한마디 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이덕화는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아빠 이덕화의 눈물을 본 딸 이지현마저 눈시울을 붉혀 이덕화가 눈물 흘린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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