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 녹이는 '솔직발랄' 키스와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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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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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류사회'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상류사회' 임지연이 박형식에게 키스와 백허그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 지이(임지연)와 창수(박형식)의 사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지이에게 옷을 사주고 맛있는 음식도 사주며 첫 데이트를 하고 헤어졌다. 헤어진지 얼마 가지 않아 지이는 창수에게 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고 이에 창수는 지이의 옥탑방으로 다시 찾아왔다.

자신을 보러 온 창수에게 지이는 “키스는 하루에 한 번만 할 수 있는 거냐”고 말했고 창수는 “난 해달라는 것은 다 해준다”고 말하며 지이에게 키스를 했다.

이어 지이는 창수에게 백허그를 하며 “분명히 나쁜 남자인데 내 몸속 세포들이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라고 달달한 속내를 고백했다.

솔직한 지이의 고백에 창수는 기쁨어린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몸매를 지적하는 창수에게 지이는 “키 크고 잘생기면 다냐”고 말하며 그의 귀가 신기하게 생겼다고 말하며 만지려 했다. 창수는 귀를 만지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며 찡그렸고 지이는 “내가 만져도 그러냐”며 살인애교를 부렸다.

창수는 결국 “만져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지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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