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도경수“왜 사람 해치면 안 될까 궁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3 0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동영상[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에선 이준영(도경수 분)이 사이코패스로 강렬하게 첫등장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중민(전광렬 분)은 감옥에 가 연쇄살인범 이준영을 면담했다.

이준영은 이중민에게 “엄마 기분을 살피는 것이 일과였죠”라며 “오늘 밤은 마음 편히 잘 수 있겠구나. 아 오늘은 글렀구나. 그 다음 맞는 날에는 숫자를 셌어요. 한 대 두대 세대 여섯 대”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중민은 녹음기를 틀었다. 녹음기에서 이준영은 지난 주엔 “할아버지가 술을 먹는 날엔”, 지지난 주엔 “삼촌과 한방을 썼는데 악몽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중민은 “너는 삼촌도 할아버지도 엄마도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영은 “뭘 기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별 스토리 없어요”라며 “그저 사람은 사람은 왜 해칠까? 근데 또 왜 해치면 안되는 걸까? 그것이 궁금한 어린이였죠. 어주 평범한”이라고 말했다.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