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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유빈, 생애 첫 연기도전··· 섬뜩한 비주얼에 ‘간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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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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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웍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실력파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신곡 ‘뱅’ 2차 티저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신인가수 송유빈의 모습을 공개 했다.

2차 티저 사진 속 송유빈은 섬뜩한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하고 있다. 또 붉은 색 글씨로 신곡 제목인 ‘뱅’이 적혀있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17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안정된 보컬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최연소 TOP4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함께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하며 풋풋한 보이스와 순수한 학생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송유빈이 길구봉구의 티저 이미지에서 180도 달라진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변신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좋아’ 앨범 발매 당시 故김자옥의 아들 오영환 씨의 실제 프로포즈에서 축가를 부르는 장면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감동과 따뜻함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길구봉구가 이번에는 완전 다른 분위기의 티저 사진들을 공개하고 있어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한편, 길구봉구의 3차 티저 이미지는 24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며 신곡은 6월 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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