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홍콩에서 진행된 팬미팅 ‘THIS IS JCW’을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하며 열정을 보인 지창욱은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위해 통역사 없이 홀로 무대에 올랐다.
지창욱은 팬들과 즐겁게 게임을 하고 한국에서부터 손수 준비해온 네일 세트를 선물로 주며 매니큐어를 발라주는 것은 물론, 드라마 ‘힐러’의 명장면인 눈꽃키스를 팬과 직접 재연하기도 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과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로 팬미팅을 이끌어나갔다. 또한 지창욱은 ‘힐러’의 OST인 ‘지켜줄게’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한 뒤 “긴장해서였는지 집에서 연습할 때보다 잘 안되어서 죄송하다”며 애교 섞인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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