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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돐날’, 젊은 연극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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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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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학생들이 내달 4~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연극계열 전공학생들의 연극축제인 '제23회 젊은 연극제'에 ‘돐날’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한다.
 

▲전주대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생들의 연극 ‘돐날’ [사진제공=전주대]


작품 '돐날'은 2002년 제 10회 대산문학상 희곡 부문 수상작이며, 그해 한국연극협회에서 발간한 '한국 대표 희곡선'에 수록됐다. 2001년 극단 작은신화 제작, 최용훈 연출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초연했다.

이 공연은 2001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의 ‘공연베스트3’에 선정됐고, 제38회 동아연극상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돐날'은 2개의 막과 에필로그로 구성된 작품으로 열정과 패기로 20대를 보낸 386세대가 사회에 진출해서는 비루하게 살아가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조명했다.

이 작품에서는 이상과 열정이, 꿈과 희망이 사그라진 386세대의 아득한 현실과 과거에 얽매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재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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