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전북체육회 실추된 자존심 회복 나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3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밀한 분석 통해 전국체육대회 준비 만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체육회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실추된 전북체육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전북체육회는 올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3월 기록종목, 체급종목, 단체종목 등 성향별로 경기단체 전무이사를 개최하여 전력분석 및 종목별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22일부터 30일까지 약 1주일간에 걸쳐 2차 성향별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전북체육회 경기단체 전무회사 회의 모습[사진제공=전북체육회]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1차 전력분석에 비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된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년도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간 몇 차례씩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리 팀 및 타 시도의 전력을 파악했다”며 “체전에서 몇 점의 점수라도 더 획득하기 위해 그간의 팀별 종목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 전력향상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가 되고 전북선수단은 44개 종목에 약 1,6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