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이경민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전남대 이경민 교수가 세계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사진=전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대 이경민 교수가 세계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전남대학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이경민(35)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선정하는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인'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경민 교수는 최근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Angle Orthodontists',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 등 SCI 국제학술 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특히 3차원 영상진단을 활용한 악안면기형 진단 및 치료, 악교정수술 등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업적을 쌓고 있다.

영국 IBC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