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발리 여신으로 변신한 패션 화보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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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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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패션 매거진 쎄씨, 그림공작소]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조윤희가 ‘발리 여신’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 속 ‘여배우의 휴가’를 콘셉트로 한 조윤희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윤희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탕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그야말로 팔색조의 면모로 ‘여신자태’를 드러냈다. 조윤희는 또 다른 컷에서는 평소 필라테스, 수영을 즐기며 꾸준히 관리해온 탄탄한 몸매, 근육이 드러난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특히, 생애 첫 서핑에 도전한 순간을 포착한 화보 컷 등이 포함돼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조윤희는 이번 화보촬영을 위해 발리로 출국하던 날, 캐주얼한 블랙 룩 공항패션으로 포털 사이트를 장악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화보촬영을 진행한 차인선 부편집장은 “촬영을 위해 발리에서 생애 첫 서핑에 나선 조윤희의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화보에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윤희의 화보는 쎄씨 7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어 조윤희는 스크린에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배우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등이 출연해 기대작으로 꼽힌 영화 ‘조선 마술사’(감독 김대승)에 합류, 유승호(환희 역)의 누이이자 침술, 언변, 미모를 갖춘 눈 먼 기생 ‘보음’역으로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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