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3곳 건립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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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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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국회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국회의원(경기의정부을)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내 보리수도서관 등 의정부 지역 내 작은도서관 3곳을 건립할 수 있는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되는 보리수도서관은 경기도의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예산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도비 1,500만 원과 시비 3,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경 의정부시에서 2차 추경예산 심의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민락동 양지마을 17단지와 용현동 현대1차 아파트에 마련될 작은도서관 또한 도비 지원에 힘입어 시비로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작은도서관 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꾸준한 질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시에 최소 7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을 확보하고 작은도서관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에 추진되는 작은도서관이 개관될 경우 약 1,300세대 5천 명 가량의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은도서관이 의정부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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