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되는 보리수도서관은 경기도의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예산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도비 1,500만 원과 시비 3,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경 의정부시에서 2차 추경예산 심의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민락동 양지마을 17단지와 용현동 현대1차 아파트에 마련될 작은도서관 또한 도비 지원에 힘입어 시비로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시에 최소 7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을 확보하고 작은도서관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에 추진되는 작은도서관이 개관될 경우 약 1,300세대 5천 명 가량의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은도서관이 의정부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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