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은 23일 서울 상암 CGV에서 열린 tvN ‘더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 제작발표회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이 자리가 부담이다. 앵커의 명예를 걸고 나왔다”고 했다. 유정현은 종합편성채널 MBN의 앵커로 활동 중이다.
또, 타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출연을 허락해 주신 MBN 보도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현은 “이번 시즌에서 절대 우승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시즌 1, 2, 3의 우승자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은 패배의 아픔과 고통을 모른다. 이 세 분만은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하는 일이 절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가넷 매치 도입 등 메인 매치에 큰 변화를 줄 계획이다. 대부분의 메인 매치가 지난 시즌과는 다른 신규 게임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을 제외한 총 11번의 메인 매치 중 3번의 메인 매치가 가넷 매치로 치러진다. 이로써 앞서 단순 상금의 역할이나 데스매치 면제권을 얻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써만 기능했던 가넷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게 됐다. 27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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