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 박영조 단장 자진 사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FC안양 박영조 단장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박영조 단장은 “성적부진의 책임을 창단 때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감독에게만 물을 수 없어 자진사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FC안양은 후임 단장을 내부절차에 따라 차후 임명할 계획이며, 단장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사임한 박 단장은 지난해 11월 FC안양 제 2대 단장으로 취임해 어려운 구단 사정을 고려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