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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메르스대책 교육지원청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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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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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에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본부는 지역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메르스 비상상황실만을 운영하고,지역 교육지원청은 '비상대책본부'로 전환되며 각급 학교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따라서 각 교육지원청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군청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중심의 운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중앙집중에서 현장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다양하고 급박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교육장 중심의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르스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한 대처를 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되는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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