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캠코]
세종다산마을은 기금개발사업으로 완공되는 1호 사업이자, '다산마을' 브랜드의 첫 사업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다산마을은 비연고 지역으로 이동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선보이는 통합관사의 브랜드다.
기금개발사업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캠코가 개발을 맡아 정부 필요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처별 개별 관사를 통합 개발해 재정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캠코와 기획재정부는 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약 1만6000㎡, 지상 15층·지하 1층 규모의 통합관사를 건설한다. 세종다산마을은 초기 자립기반이 약한 신입 및 신혼부부 공무원들의 주거안정과 세종시 조기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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