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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복 충남도 전의원측 제공]
강 전위원은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작금의 새누리당은 우리고장 천안에서 실시된 선거에서의 패배로 지역에서 침체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며 , 내년 총선에서 필승을 거두기 위해 조속히 조직위원장을 새로 선출해 조직을 정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할 수 있으나 아직 재판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임 조직위원장을 해임하고 사고당부로 규정해 새롭게 조직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에 대해 지역 당론을 분열시키고 그동안 겪어왔던 어떤 선거보다 더 혹독한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위원장을 누가 맡더라도 현실적으로 불과 2~3개월이후에는 당헌 당규에 따라 총선준비를 위해 다시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며 2개월여 불과한 조직위원장을 위해 지역내 새누리당의 인재들이 이전투구를 한다면 이는 참으로 불행하고 불합리한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또한 63만 천안시민과 200만 충남도민의 자존감이 달려있는 충청도의 정치 역량의 확대를 위해 반드시 천안병 선거구 증설을 이룩해야 하며 모든 정치역량 역시 하나로 모아져야 하고 선거구 증설 쟁취에 앞서 선발할 예정인 새누리당 천안갑 조직위원장은 역량을 하나로 묶어두기 보다는 반목과 갈등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 중앙당에 조직위원장 선출보다는 중립적인 인물로 임시조직위원장을 선임해 그를 중심으로 당력을 하나로 모아 선거구 증설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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