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평화기념사업회 김정훈 국회의원과 신협이 공동주최하고, 유엔평화기념관 및 부산시대학문화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네팔 지진피해를 위한 의류, 수건, 세면도구, 라면, 필기구 등 5t트럭 분량 약 30만불의 구호물품을 네팔신협연합회에 전달하고 봉사단원의 구호 봉사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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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유엔평화기념관 공존의 광장에서 열린 네팔 지진피해 구호물품 전달식 및 봉사단 발대식에서 김정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협 부산경남지역본부 제공]
김정훈 국회의원은 "신협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네팔 지진피해자들에게 구호물품들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전하며 봉사단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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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제공]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협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정훈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단과 함께 네팔을 직접 방문하여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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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구호봉사단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제공]
이날 네팔구호봉사단 대표들은 양기관 대표자들에게 선서를 통해서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며 네팔의 빠른 회복과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평화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발대식 후 구호물품을 5t트럭에 적재하며 다시 한번 네팔 지진피해자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부산지역협의회 김명수 회장(부산시중앙신협), 부산중부평의회 전유수 회장(북부산신협), 부산서부평의회 전병오 회장(부산항신협) 및 구덕신협 조권규 이사장, 부산진신협 도종찬 이사장, 부산우리신협 윤현구 이사장, 성가신협 이형목 이사장, 해운대신협 윤영동 이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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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피해 구호물품 전달식 및 봉사단 발대식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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