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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지성이 영어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은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경기 중 사용하는 용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성은 "경기 전 미팅이 열릴 때는 힘들었다. 통역사가 없어서 손짓 발짓으로 설명했다. 초창기에는 감독님이 전체적인 팀 작전을 설명할 때 그냥 멍 때리고 있었다. 독님이 알아들었냐고 물어보면 다 알아들은 척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SBS 전 아나운서인 김민지와 결혼한 박지성은 오는 11월 아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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